올해 1~8월 라면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2% 늘어난 8억달러(약 1조65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으로 수출된 것이 작년보다 27% 늘어난 1억6000만달러어치로 가장 많았다. 미국 수출액도 1억4000만달러로 이 기간 62% 늘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 한국 라면이 화제가 되면서 인기가 높아진 영향이란 분석이 많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를 방문한 고객이 라면을 고르는 모습.
입력 2024.09.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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