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순우리말이 담긴 피자 박스<사진>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한글날 기념 피자 박스에는 전속 모델인 축구 선수 손흥민의 모습과 함께 ‘얼러먹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얼러먹다는 ‘서로 어울려서 함께 먹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피자 박스에는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 등 도미노피자 메뉴도 한글로 인쇄됐다. 도미노피자 측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한글날 특별 피자 박스를 제작하고 있다”고 했다.
입력 2024.10.0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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