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AI안전연구소 초대 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명주(61)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가 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AI(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

AI 안전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우려가 커진 AI 기술의 남용·악용 방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한 연구 기관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이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 연구, AI 안전 정책 제안, 주요국 AI 안전연구소와의 협업에도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