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3개 부문에 걸친 지난 달 매출이 200억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호텔 부문 매출액은 115억원으로 개관 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직전 달 매출(95억원)보다 22% 늘었다. 호텔 부문 총운영이익(GOP)은 7억3000만원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부터 1600개 객실 가동 체제로 들어가면서 오히려 예약이 크게 늘었고 식음업장과 부대시설 매출도 증가해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