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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 봉쇄로 집에 돌아가지 못해 버스 정류장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배달 기사가 양치질을 하고 있다. 상하이 등 대도시 봉쇄와 이에 따른 공급망 타격 여파로 4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보다 8% 상승했다. 지난해 5월부터 12개월 연속 8% 넘는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생산자 물가가 계속 오르면 전 세계 인플레이션이 더 가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