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6시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보험 상담 프로그램 ‘보험리모델링’ 첫화가 공개됐다.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왕 초특급’으로 잘 알려진 이희강 홈인슈 대표와 조선일보 유소연 기자가 독자들의 보험 상태를 점검하는 콘텐츠다.

이희강 홈인슈 대표(오른쪽)가 보험리모델링에서 유소연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첫화에서는 보험료만 매달 280만원이나 내는 4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사연을 보낸 50대 주부 A씨는 2년 전 남편이 아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22살, 23살 두 아들 보험에 가입했다고 했다. 최근 대출 이자도 오르고 돈 나갈 일도 많아 가계부를 정리하다보니 네 가족이 가입한 보험이 16건이나 됐다.

A씨는 “종신보험, 연금보험은 물론 골프보험까지 가입한 상태였다”며 “무엇보다 두 아들이 2년 전 가입한 보험이 알고보니 100세까지 보험료를 납부해야 만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란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희강 대표는 그 동안 낸 보험료가 아깝더라도 과감하게 정리해야 할 보험이 어떤 것인지 점검했다. 이날 이 대표가 제시한 매달 내는 보험료는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보험 설계사와 적절히 거리를 둬야하는 이유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험리모델링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98ZHo6New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