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이하 은퇴스쿨)’에서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은 ‘건강보험료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통장에 돈이 쌓이는 초저금리 재테크’란 책을 내기도 한 조 부사장은 삼성생명, NH투자증권 등에서 20년 넘게 재무설계사로 활동해 온 국내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가다.
조 부사장은 “국민연금은 60세가 될 때 까지만 내면 되니 은퇴 후에는 부담이 없는데 건강보험료는 평생 내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노후에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중 하나”라며 “무엇보다 매년 건강보험료가 오르고 있다는 점도 은퇴하신 분들을 힘들게 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3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3명은 현재 건강보험료 수준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료는 올해도 1.49% 오르는 등 거의 매년 오르고 있다.
조 부사장은 “직장생활을 하면 그래도 회사에서 절반을 내주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데, 은퇴를 하고 나면 내가 전부 내야 한다”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자산을 불리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은퇴스쿨은 격주 화요일마다 업로드될 예정이다.
[은퇴스쿨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dpjvDEqTW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