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머니머니 시즌2′가 공개됐다.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슈별로 조선일보 담당 기자들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인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출연해 본지 기자와 ‘재개발·재건축 투자 전략’을 집중 분석했다. 1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투미TV’를 운영하고 있는 김 소장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부동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 소장은 지금은 정비사업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사 불황 등의 이유로 공사하기 힘든 상황이라 신축 공급이 갈수록 줄어들 우려가 있다”며 “5년 뒤 공급 절벽을 예고한 전문가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앞으로 주요 지역 신축 아파트가 귀해질 수밖에 없다”며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앞으로 강조될 것이니 현재 확보할 수 있는 분양권에 주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재개발·재건축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 소장은 “소위 ‘물딱지’라고 불리는 입주권을 받을 수 없는 매물이 있는데 이런 매물을 잘못 거래하면 큰일난다”고 경고했다. 이어 “다물권자의 입주권, 지위양도금지 규정 등을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매수했다가 현금청산자가 될 수 있다”며 “전문가와 상의한 후 거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마진 계산법과 가장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지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제경 소장은 12월 22~23일 이틀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재테크 행사인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연사로 나선다. 김 소장은 22일 오후 3시 10분 ‘2024년 재개발·재건축 옥석 가리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박람회 홈페이지(chosun-moneyexpo.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머니머니 시즌2′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cGNT9ug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