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다시보는 2024 재테크 박람회’가 공개됐다. 국내 최대 규모 재테크 행사로 자리잡은 이번 박람회는 작년 12월 22~23일 이틀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렸다.

주식·채권·부동산 투자 전략, 절세, 노후 대비, 상속, 자녀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혼란스러운 2024년 투자 시장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려갈 수 있는 묘안을 제시한 알짜 강연들을 ‘조선일보 머니’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다시보는 2024 재테크 박람회’는 국내 대표적인 재개발·재건축 전문가로 뽑히는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2024년 재개발·재건축 옥석 가리기’를 주제로 강연한 영상이다. 1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투미TV’를 운영하고 있는 김 소장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부동산 현장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인 작년 12월 열린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강연하고 있다./포토그래퍼 이정림

그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등 부동산 규제가 아직 남아 있다고 해도 부동산 투자 고수들은 그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움직이고 있다”며 “이런 규제 속에서도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우선 재초환을 피한 단지를 찾아야 하는데 반포 옆에 있는 방배동 재건축 구역들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2024년 재개발·재건축 시장은 어느 때보다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최근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공사비도 3년 전 평당 300만~500만원에서 지금은 700만~800만원이 기본이 됐다”며 “사업성과 입지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의 분담금 납부 능력까지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올해 주목해야 하는 재개발·재건축 지역과 정비 사업지 중 옥석 가리는 구체적인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김제경 소장 강연을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d1QXHQgnX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