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가 전면 개편한 뒤 6개월이 지났습니다. 매주 평일 5일간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고, 30만회에 육박하는 콘텐츠도 나오면서 종합 재테크 채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영상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소중한 콘텐츠이지만, 독자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콘텐츠들도 있었죠. ‘조선일보 머니’ 제작진이 조회수가 저조했던 영상 중 독자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하는 영상을 뽑아 설연휴 기간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영상은 작년 12월 공개됐던 ‘재테크 명강-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편’입니다. 기후 변화가 투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도 대표는 2010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소셜벤처 전문 컨설팅 회사 임팩트스퀘어를 창업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재테크 명강에 출연해 강연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AI(인공지능)나 2차 전지처럼 매일 새로운 뉴스가 쏟아지는 이슈가 아니다보니 투자 시장에서도 아무래도 후순위로 밀리던 주제입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이례적인 전 세계적인 폭우와 폭염, 메뚜기떼로 인한 식량 부족 등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얘기가 아닙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앞으로 살아남지 못하게 되고, 이슈를 잘 따라가지 못하면 투자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어렵게 됐습니다. 이제 설 연휴도 얼마 남지 않았죠. 연휴가 끝난 뒤 주식 시장이 다시 열리기 전 기후 위기와 투자시장에 대해 한번 짚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도현명 대표의 강연 두 개를 합친 ‘몰아보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재테크 명강을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https://youtu.be/N6iOi29Y6ag?si=cOQsI8DevfgLXx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