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보험 상담 프로그램 ‘보험리모델링-암보험편’이 공개됐다.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왕 초특급’으로 잘 알려진 이희강 홈인슈 대표와 조선일보 유소연 기자가 독자들의 보험 상태를 점검하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에서는 암보험에 대해 다뤘다. 암은 다른 질병과 달리 입원도 길고 수술 방식도 다양해 비용도 천차만별이다. 이 때문에 암보험에 가입해야할 지, 가입한다면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현명할 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가에서 암에 걸리면 적게는 90%, 많게는 95%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병원 치료비에 대한 걱정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며 “하지만 치료비 이상을 충당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실손보험과 암보험은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희강 홈인슈 대표가 보험리모델링에 출연해 암보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암보험에 가입할 때 고민에 빠지는 부분이 특약이다. 이 대표는 “양성자 치료, 중입자 치료 등 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암 치료 방식들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며 “새로운 치료 방식을 보장하는 특약들도 생기고 있는데, 최근에 만들어진 특약들은 가능한 최대한 많이 가입해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새로운 기술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단 가입해놓은 뒤 향후 새로운 치료 기술에 대한 통계치가 쌓이면서 보험료가 과도하게 올라갈 때 해당 특약만 해지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암보험료 수준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XvWQjEVL-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