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머니머니 시즌2′가 공개됐다.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슈별로 조선일보 담당 기자들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는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024년 수익 극대화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하 위원은 조선일보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리서치 우수 증권사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2년 연속 경제분석(이코노미스트)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우선 그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투자처로 주식을 뽑았다. 하 연구위원은 “많은 분들이 채권에 기대를 갖고 있지만 채권투자는 현재 시점보다는 하반기를 적기로 본다”며 “지금은 주식에 주목할 때”라고 밝혔다.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이 머니머니 시즌2에 출연해 2024년 투자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그는 영상에서 한국 주식시장에서 올해 눈여겨 봐야 할 업종도 제시했다. 하 연구위원은 “첫 번째는 반도체, 두 번째는 방산·전력기계인데 두 업종은 사실 그 동안 시장에서 많이 거론돼왔던 업종”이라며 “여기에 바이오·조선업종도 추가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조선업종은 미국과 중국, 즉 G2 분쟁 속에서 반사 수혜를 받게될 것”이라며 “미국이 중국 반도체 외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규제를 가하기 시작했는데, 바이오·조선은 그 동안 중국이 항상 전세계 수출에서 상위권에 위치했던 업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채권 투자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중국과 인도·홍콩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투자 전략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머니머니 시즌2′를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NM1vrzYjQ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