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정인성

21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엔 ‘재테크의 참견-장우석 유에스스탁 부사장’ 편이 업로드된다. 장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1세대 미국 주식 투자자다. 회원 2만여 명의 네이버 카페 ‘미국주식에미치다’와 16만여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미국주식에미치다TV’의 대표 운영자다. 장 부사장은 주식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왜 지금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야 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목요일인 23일 공개되는 ‘재테크 숟가락-배당주 투자 편 3부’에서는 김나영 양정중학교 교사가 배당주 투자 시 세금 폭탄을 피하는 요령을 제시한다. 김 교사는 “연간 이자와 배당소득을 합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라며 “비과세 혜택이 있는 ‘만능 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하면 절세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밖에 다양한 절세 팁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24일에는 ‘머니머니 시즌2’가 공개된다.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에서는 법무 법인 가온의 패밀리오피스센터 배정식 본부장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 관리법을 설명한다. 신탁이란 고객 재산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운용·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국내에선 주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이 제공한다. 배 본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유언 대용 신탁을 선보여 신탁 대중화의 길을 연 인물이다. 법무 법인 가온에 합류하기 전,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를 설계하고 센터장을 맡는 등 신탁 제도 대중화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