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공모주 투자 2부’가 공개됐다. 공모주 재테크와 예·적금 등으로만 연 3000만원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는 전업주부 박현욱씨(필명 슈엔슈)가 ‘필승 공무주 청약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공모주 평균 수익률 124%였다. 지난해 평균(67.8%)의 2배 가까이 높다. 하지만 모든 공모주 투자가 이런 수익률을 내는 건 아니다.
공모주 기초 개념을 설명한 1부에 이어, 2부에선 공모주 투자 종목을 고르는 법과 청약할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점을 다뤘다. 박 작가는 “청약 전 예비상장기업의 투자설명서를 살펴보라”며 “투자설명서에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데, 이걸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청약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투자설명서는 전자기업공시 사이트(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투자설명서 분량이 방대하다는 점이다. 500~600쪽에 달하는 내용을 모두 꼼꼼히 읽기는 어렵다. 박 작가는 최근 상장한 시프트업 투자설명서를 예시로 들며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크게 네 부분을 보면 되는데, 그중에서도 ‘자금의 사용목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 작가는 “자금이 주요 사업과 상관없는 곳에 쓰이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며 “차입금 상환, 사옥 신설 등이 자금 사용목적이라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공모주 청약 순서별로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재테크숟가락′을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TXxbfrOF4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