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은퇴스쿨-치매보험 편’이 업로드된다. 치매 인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완치가 없어 간병·치료비도 많이 든다. 1인당 연평균 2112만원이 든다고 한다. 이를 보험으로 대비하려는 중장년층이 많지만 치매보험, 간병비보험, 간병인보험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특약을 넣으면 비슷해지다 보니 선택에 어려움이 많다. 치매 대비 보험 고르는 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자.

목요일인 22일에는 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월배당 ETF 2부’가 공개된다. 하나은행에서 CFP 등으로 24년간 근무하다 지난 1월 퇴사한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진행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월배당 ETF, 채권, 금 등에 투자하며 번 이익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 그는 지난 1부에서 요즘 젊은층에게 인기인 커버드콜 ETF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영상에선 커버드콜 ETF 투자 시 주의점과 ETF 이름으로 특징을 파악하는 법, 수익률 계산하는 법 등을 다뤘다.

23일 금요일에는 ‘머니머니 시즌2′가 소개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김남기 ETF 운용부문 대표가 출연해 변동성이 커진 증시 상황과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ETF 투자법을 총망라한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 논란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AI 버블론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수정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 투자자라면 김 대표의 답변에 주목해보자.

26일 월요일에는 ‘재테크 명강’이 공개된다. 한·일 경제 전문가인 박상준 와세다대 국제학술원 교수의 강연 2부다. 박 교수는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하고, 최근 1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기업의 변화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지난 10년 일본 기업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살펴보자.

그래픽=양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