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재테크 명강-박상준 일본 와세다대 교수 2부’가 업로드된다. 이번 강연은 지난 10년 일본 기업이 기울인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박 교수는 “일본에 잃어버린 20년은 있을지 몰라도 최근 10년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소니와 히타치 등 많은 일본 기업들이 과거 버블 경제 시기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대기업들은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도요타는 달 탐사선을 준비하고 있고, 혼다는 경량 제트 비행기를 만드는 중이다. 박 교수는 일본 기업이 체질 개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27일 화요일에는 절세 상담 프로그램 ‘세테크크크’가 공개된다. 재개발·재건축 입주권·분양권을 취득한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특례 등 절세 방법을 담았다. 다솔 세무법인의 엄해림 세무사가 함께했다. 방송기자 출신인 엄 세무사는 증여·상속 전문가다.
목요일인 29일에는 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월배당 ETF 3부’가 공개된다. 이번 영상에선 월배당 ETF 잘 고르는 방법 4가지를 전수한다. 하나은행에서 CFP 등으로 24년간 근무하다 올 1월 파이어족이 된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진행에 나섰다. 김 대표는 시청자들에게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도 제안할 예정이다.
30일 금요일에는 ‘머니머니 시즌2-해외로 떠나는 한국 백만장자들’ 편이 공개된다. 최근 글로벌 투자 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2024년 부의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올 연말까지 1200명의 백만장자가 해외로 유출돼 세계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800명보다 50%나 늘어난 수치다. 그만큼 단기간에 유출 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올해 중국은 1만5200명, 2위 영국은 9500명, 3위 인도는 4300명의 백만장자가 해외로 빠져나갈 것으로 추산됐다. 무엇이 한국 부유층을 해외로 떠밀고 있을까. 투자 이민 컨설팅 기업 ‘셀레나이민’의 최여경 대표 분석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