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재테크 명강-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편 1부’가 공개된다. 영상에서 전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어떤 흐름으로 변해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전 이사장은 세계은행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한 ‘경제통’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제금융대사를, 이명박 정부에서 민간 출신 첫 금융위원장이 됐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하며 대체 투자, 해외 투자 문호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대 최초 연임에 최장수 이사장 기록도 세웠다.

22일에는 ‘은퇴스쿨’이 업로드된다. 국세청 출신의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집한 채만 있어도 팔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흔히들 고가가 아닌 집 1채를 보유한 경우엔 팔 때 세금 이슈를 간과하게 되지만 실전에선 ‘황당 과세’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주택 수 계산 실수나 주택 취득시기로 인한 보유기간 일부 인정 등이 대표적이다.

목요일인 24일엔 ‘재테크 숟가락’이 공개된다. 초보자가 채권 투자 때 자주 하는 오해를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정리했다. 미국 금리 인하가 시작됐는데도 관련 채권 ETF 수익률이 떨어진 이유와 듀레이션의 개념 등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한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24년간 근무하다 올해 1월 파이어족이 됐다.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채권, 금 등에 투자하며 번 이익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

25일 금요일에는 ‘부동산 명강-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편’이 공개된다. 고 원장은 올해를 내 집 마련 적기로 봤다. 그는 “보통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파는 게 좋다’고 하는데, 지금이 무릎 언저리에서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특히 전세 수요가 높아 매매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는 가을 이사철 전이 좋은 타이밍”이라고 했다. 이미 많이 오늘 곳을 추격매수하기 보다는 아직 상대적으로 집값이 덜 오른 ‘무릎 수준’의 지역이나 단지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있는 경기 북부 지역도 관심을 가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