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는 오는 5일 ‘은퇴 스쿨-상생임대주택 양도세 특례’ 편을 공개한다. 국세청 출신의 ‘상속세 대가’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설명한다. 안 대표는 상생임대 특례를 “현존하는 최고의 절세 방안”이라고 했다. 임대 보증금을 5% 이내 범위에서 인상하면 1가구 1주택 상태에서 양도할 때 2년 실거주를 하지 않았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 가액, 면적 등과도 무관해 고가 주택 소유자들도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특례 요건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안 대표의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자.
7일 목요일에는 ‘재테크 숟가락’이 업로드된다.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자들이 헷갈려하는 부분들을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짚어봤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24년간 근무하다 올해 1월 파이어족이 됐다.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채권, 금 등에 투자하며 번 이익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
금요일인 8일에는 실버타운 입주를 다룬 ‘부동산 명강’ 영상이 소개된다. 공공, 임대, 실버타운 등 시니어 세대 주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유튜버 문성택(활동명 ‘공빠’)씨의 강연 핵심이다. 그는 아내와 함께 전국 실버타운을 돌며 유튜브에 리뷰·소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문씨는 실버타운별 1인 비용 순위를 매겨 시청자들이 가격을 체감할 수 있게 도왔다. 정책적으로는 “프리 실버타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월요일에는 ‘재테크 명강-주식 농부 편 몰아 보기’가 공개된다.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지난 투자 철학 강연 1~3부의 핵심만 묶은 것이다. 박씨는 종잣돈 43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1000억원대로 불린 전업 투자자다. 농부가 볍씨를 고르듯 좋은 기업에 투자해 기업과 함께 커간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사들인다는 철학을 강조해 ‘주식 농부’란 별명을 갖고 있다. 오로지 국내 주식에만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