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은퇴스쿨’이 공개된다. 국세청 출신 스타 세무사,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가족법인 설립의 장·단점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예정이다. 가족법인은 ‘절세 고수’ 부자들이 부동산 매입 시 세금을 아끼기 위해 활용하는 대표 수단이다. 상속세와 증여세 부분에서도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 내게도 유리한 선택지인지, 안수남 세무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21일 목요일에는 ‘머니머니-넥스트 엔비디아’ 편이 공개된다. AI(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주가가 급등한 엔비디아를 이을 기술주는 무엇인지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알아본다. ‘M7(매그니피센트7)’으로 불리는 미국의 대형 기술주 7개가 트럼프 2기엔 어떤 주가 흐름을 보일지도 예측해봤다. 트럼프 당선인이 정부효율화부 책임자로 지명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금요일인 22일에는 신규 코너 ‘부스타’가 공개된다. ‘부스타’는 부동산과 스타의 줄임말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시장을 보는 인사이트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포문을 여는 연사는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다.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를 주제로 다뤘다. 전국 각지를 구석구석 답사하는 것이 일상인 김 박사. 그는 신도시 건설의 기원부터 훑으며 1기 신도시 재건축 가능성에 대해 각각 논했다. 어느 지역의 미래를 가장 밝게 보고 있을까.

25일 월요일에는 ‘재테크 명강’이 업로드된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조영광 작가가 ‘인구 감소가 본격화하면 집값은 폭락할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부동산 폭락론자들은 저출생으로 인구가 감소하면 빈집이 많아지고, 결과적으로 집값은 떨어질 것이라는 논리를 편다. 반면 부동산 상승론자들은 인구가 감소해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서울 강남 등 상급지 인기 아파트들은 가격이 더욱 고공행진할 것이라고 맞선다. 최근 ‘빅데이터가 찍어주는 부의 정점’이란 책을 내기도 한 조 작가의 설명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