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채권 투자 전문가, 진율 전 제이피모건 이사의 ‘2025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강연 다시보기 영상이 업로드된다. 진 전 이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과 제이피모건, 바클레이스 등에서 외화채권 세일즈 업무를 담당했다. 이번 강연에선 부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빠지지 않는 채권의 개념과 투자 필요성, 수익률을 높이려면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했다.
그는 목표 수익률별 채권 투자법을 소개하며 “만약 연 5~8% 수익률을 바란다면 P2P 부동산 담보대출 채권이나 만기가 짧은 증권계좌 담보대출 채권을 고려할 만하다”고 했다. 유튜브에서 ‘조선일보 머니’를 검색한 뒤 채널을 구독하면 무료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목요일에는 부동산 스타들의 명강연 ‘부스타’가 공개된다.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신도시 강연 시리즈에 이어 이번엔 실전형 부동산 투자 전문가 김정태(필명 쏘쿨) 작가가 등판한다. 저서로 ‘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이 있다. 지금도 매주 현장 강의를 통해 회원들의 내 집 마련을 돕고 있다.
이번 강연은 집값 올릴 수 있는 인테리어법을 주제로 했다. 구축 아파트를 인테리어할 때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팔 때 후한 값을 받을 수 있는지 외관과 구조에 대한 조언부터 단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실전 비법까지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금요일인 오는 10일에는 ‘머니머니’ 영상이 업로드된다. 살림 컨설턴트 장새롬 작가가 출연해 가계부 작성법을 소개한다. 장씨는 매년 출간되는 ‘맘마미아 가계부’의 기획위원이자, 책 ‘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등의 저자이다. 5남매를 키우며 생활비 절약을 위해 가계부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새해를 맞아 가계부로 새는 돈을 막아보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들의 가계부 작성법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