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가 5월 10일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다주택자에게 부과하는 ‘양도소득세 중과세 제도’를 유예하기로 했다. 양도세 유예 기간은 1년이다. 하지만, 오는 6월 1일까지 집을 매각하는 경우에는 보유세(재산세·종부세) 폭탄도 함께 피할 수 있어 다주택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 복잡한 계산을 땅집고 앱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땅집고는 국내 1위 세금자동화전문 스타트업 ‘아티웰스’가 개발한 ‘셀리몬 세금계산기’ 무료버전을 땅집고 앱에 탑재하고 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 주택 구입예정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부동산 세금계산기를 땅집고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셀리몬 세금계산기는 KB국민은행은 물론 국내 최고의 세무전문가 그룹인 ‘K택스’ 소속 세무사도 사용하고 있으며, 정확도와 신뢰도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세금계산기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다주택자 세금 시뮬레이션’ 기능이다. 1년 동안 양도세 중과세 면제 제도를 활용하고 싶어하는 다주택자들이 땅집고 앱의 ‘셀리몬 세금 계산기’를 이용하면 한시적 양도세 중과세 배제 제도를 적용할 경우 시점별로 양도세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보유한 주택 수와 매도하고자 하는 주택의 취득가액 및 양도가액, 보유기간, 조정대상지역 여부 정도만 입력하면 양도세가 바로 계산된다.

이 밖에도 양도세·증여세·취득세·종부세는 물론 상속세도 땅집고 앱의 셀리몬 세금계산기로 산출할 수 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는 “땅집고 앱에 탑재된 셀리몬 세금계산기 무료 버전에선 일반인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무사·금융권 PB 등을 위한 전문가용 버전은 유료다.

세금계산기를 이용하려면 땅집고 앱에 접속해 ‘택스맵’ 탭을 클릭한 뒤, 하단에 뜨는 ‘셀리몬 부동산 세금 계산기 무료’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땅집고 앱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화면으로 바로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