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다음 달 1일 중흥그룹 정원주(55) 부회장이 대우건설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2021년 대우건설을 인수했으며, 정 신임 회장은 중흥그룹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의 장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