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공간기획센터가 빈 상가과 건물에 임차인을 연결해 주는 ‘리징(leasing)’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미 경쟁력이 입증된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비롯한 F&B(식음료) 브랜드, 헬스클럽, 키즈카페, 모임공간 등 핵심 임차인을 찾아 연결한다. 연면적 100평 이상 단일 상가(건물)로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 단지 내 상가, 중대형 플라자 상가, 단독형 상업용 건물을 보유한 시행사·건설사, 개인·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땅집고 공간기획센터와 함께 할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테넌트 부문 파트너도 함께 모집한다.

땅집고는 오는 10월18일 개강하는 ‘공실 빌딩 살리기 임대차 전략’ 2기 과정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강의는 총 6회로 성수동 현장 스터디도 포함한다. 건물 기획 단계부터 공실을 줄이고 속칭 핫플로 만들 수 있는 실전 임대차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알려준다. 이미 준공한 상가에서 발생한 대규모 공실을 해소할 수 있는 전략도 제시한다.

황윤민 무월F&B 대표, 김신동 스위트스팟 이사, 성정학 박스풀 대표 등 상권 트렌드와 공간 마케팅, 상업공간 운영·관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170만원이며 땅집고M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