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이 전남 해남에서 개발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TGK·삼성물산·LG CNS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솔라시도는 그룹 계열사인 BS한양과 BS산업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손잡고 2090만㎡ 부지에 추진 중인 도시 개발 프로젝트다. BS그룹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국내 최대 수준 일사량과 풍속, 풍부한 산업 용수 등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곳”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