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 /JW중외제약

유덕종(64)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가 22일 ‘제12회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 존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공익 재단인 JW이종호 재단이 시상한다. 유덕종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우간다와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의 의료 불모지에서 의술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