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정우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창의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정 이사장은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분야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과학기술문화 창달과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창의재단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