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 CI

세포·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는 최대 주주인 박웅양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0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대표의 지분율은 30.58%에서 30.88%로 커졌다.

박 대표의 이번 주식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회사는 최근 주식 시장 침체 영향으로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지니너스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추진 중인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 파트너사와 협업해 회사의 실적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