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브랜드 평가인 삼초큐(3″ Question)입니다. 오늘의집에 대한 조사 결과입니다. 233명의 구독자가 금요일~일요일까지 브랜드 평가를 클릭했고 이 가운데 141명이 10개 문항에 모두 답하고 제출 버튼을 눌렸습니다. 평가는 141명의 답변입니다.
혜성같이 떠오른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오늘의집을 써본 적 있는 구독자는 67% 였습니다. 가구살 때 ‘최애추천자’가 오늘의집이라는 독자도 45%. 그만큼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꽤 자리를 굳혔다는 이야기일텐데요.
하지만 막상 인테리어를 오늘의집에서 알아보는 것에 대해선 물음표를 던지는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의 집에 올라오는 인테리어 업체와 제품 후기가 ‘광고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은 독자가 절반(53.2%)이 넘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자를 알아보는 채널도 네이버(44%)가 가장 많았고, 오프라인(동네 점포)도 16% 였습니다.
내 여친(또는 남친)이 다니면 폼 나는 회사에선 ‘이케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케아가 압도적인 1등(60.3%)을 했습니다. 이케아의 브랜드 파워가 그만큼 강력하다는 이야기겠죠. 오늘의 집도 30.5%를 차지했는데요, 국내 1위 가구 기업 한샘(9.2%)의 선호도는 바닥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가구업체인 한샘은 의문의 1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