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쇼핑몰의 공습으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조선몰은 교환·반품·AS 걱정이 없는 국내 기업이 제조 또는 유통하는 우수 제품을 단독 최저가로 소개합니다.

편백나무 황토볼 만든 왓스업 김형근 대표. /이들의순간 캡처

당뇨병은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는데요. 흔히 겪는 불편함 중 하나는 다리 저림입니다. 잠드는 게 고통스럽다고 느껴질 정도죠. 왓스업 김형근 대표(38)가 황토볼 발 마사지기를 개발한 계기입니다. 부모형제가 모두 당뇨를 앓고 있어 가족끼리 나눠 쓸 마사지기를 만들었다가 입소문이 나면서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했죠. 더 이상 밤이 무섭지 않다는 김 대표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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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받은 당뇨 판정

김 대표를 만나기 위해 충남 보은의 한 황토산에 찾아갔다. /이들의순간 캡처

김 대표를 찾아간 곳은 충남 보은의 한 황토 산이었습니다. 규모를 가늠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큰 산 아래에 포크레인이 부지런히 황토를 캐고 있었죠. 김 대표는 막 캔 황토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선명한 적색을 띠고, 물에 닿았을 때 잘 뭉쳐지는 황토가 좋은 황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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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한 황토는 여러 공정을 거치는데요. 남은 습기가 다 날아가도록 10일간 자연 건조를 한 다음 불순물을 부수거나 거릅니다. 황토를 분류 전용 기계에 쏟아부으면 입자 크기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지죠. 가장 고운 황토와, 조금 거친 황토, 거친 황토로 분류됩니다. 분류한 황토는 1톤(t)씩 포대에 담겨 차곡차곡 쌓이죠.

김 대표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면서 황톳길을 걷고 싶어 하는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들의순간 캡처

최근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작업은 황토볼 생산입니다. 김 대표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면서 황톳길을 걷고 싶어 하는 수요가 늘었다”며, “실외활동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황토볼 발 마사지기로 집에서도 걸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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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적색을 띠고, 물에 닿았을 때 잘 뭉쳐지는 황토가 좋은 황토다. /이들의순간 캡처

김 대표가 유독 건강에 관심을 두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당뇨 가족력’입니다. 당화혈색소가 6.5%인 경우 당뇨로 판정하는데요. 김 대표는 “쌍둥이 형제가 8%라는 수치를 받을 때까지도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최근 6.5%라는 수치를 받고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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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 저림’입니다. 김 대표와 가족들 역시 밤마다 다리가 저려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는데요. 김 대표는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단단해지면서 쥐가 날 지경이었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가정용 지압 기기를 만들려다 개발한 것이 황토볼 발 마사지기였죠.”

◇올해 매출이 벌써 10억원 육박

편백나무로 된 통에 황토볼 5㎏을 우수수 부어봤다. /이들의순간 캡처

편백나무로 된 통에 황토볼 5㎏을 우수수 부어봤습니다. 균일한 크기의 황토 볼이 꽉 들어 찼죠. 김 대표는 “물과 황토만으로 만든 지름 13㎜의 황토볼”이라며, “자극이 적당하고 발가락 사이 끼지 않는 황토볼 크기를 찾는 데만 꼬박 3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접착제나 화학 제품을 섞지 않고 오로지 황토와 편백나무, 물을 원료로 삼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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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처음 출시한 왓스업 황토볼 발마사지기는 올해 매출이 벌써 10억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다음 목표는 ‘황토 볼 체험 공간’입니다. 김 대표는 “황토로 된 흙길, 진흙, 황토 볼 등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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