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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밤낮으로 무더위에 시달리게 했던 여름도 어느새 절정을 지났습니다. 그래도 방심하긴 이릅니다. 9월까진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기 때문이죠. 오늘은 여름이 가기 전 장만하면 좋은 계절 소형 가전을 소개합니다.
선풍기 가운데 알루미늄 냉각판이 있어 피부 온도를 바로 낮춰주는 이른바 ‘핸디 에어컨 선풍기’입니다.
◇아우라 에어컨 선풍기를 추천하는 이유
①냉각팬이 만드는 차가운 바람
무더운 여름 더운 바람만 나오는 선풍기 때문에 더이상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우라의 핸디 에어컨 선풍기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날개가 돌아가는 팬 가운데 냉각판이 있습니다. 바람이 이 냉각판을 스치면서 시원해지는데요.
냉각판은 열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 패드로, 무더운 여름날 피부에 닿으면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피부 체온을 즉각 낮춰주기 때문에 팬이 돌아가는 기능만 있는 다른 목에 거는 선풍기와 차별화된 점입니다. 에어컨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켜고 끕니다.
②숫자로 표시되는 배터리 잔량
손잡이에 LCD 화면이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단 미풍 기준으로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할 때 갤럭시 스마트폰과 동일한 C형 충전 포트를 활용하면 됩니다.
③버튼 하나로 간편 조작
손잡이에 달린 버튼 하나로 바람 세기를 조절합니다. 한 번 누르면 1단계 미풍, 두 번 누르면 2단계 약풍, 세 번 누르면 3단계 강풍입니다. 길게 꾹 누르면 초록색 눈꽃 모양이 나타나며 냉각 기능이 작동합니다.
성능은 좋고 소음은 적은 BLDC 모터(모터 내부의 ‘브러시’라는 부품을 없애 내구성을 높이고 소음을 줄인 고속 회전용 모터)를 장착했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쉽게 고장이 나지 않습니다.
④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
크기가 아담하고 무게 186g으로 가벼워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작은 크로스백이나 핸드백에 수납해도 됩니다. 별도 받침대가 있습니다. 손잡이 맨 끝에 끼우면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우라 에어컨 선풍기, 이런 분에게 추천
①출퇴근길 땀을 많이 흘리는 분
②야구장에 자주 가는 분
③무겁지 않고 가벼운 핸디 선풍기를 찾는 분
④세워둘 수 있는 핸디 선풍기를 원하는 분
◇아우라 에어컨 선풍기의 기본 정보
· 충격과 열에 강한 ABS 소재
충격과 열에 강한 ABS 소재를 썼습니다. ABS는 아크릴로나이트릴(Acrylonitrile), 뷰타다이엔(Butadiene), 스타이렌(Styrene)의 약자입니다. 이름에 나타난 그대로 3가지 성분으로 만든 합성수지죠. 흔히 쓰이는 폴리에틸렌보다 충격에 강하고 내열성도 좋습니다.
· 첫 사용 시엔 방전 후 재충전
개봉 후 처음 사용할 땐 방전 후 재충전해 사용합니다. 그래야 LCD 화면에서 배터리 잔량이 정확히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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