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9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후·환경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펠로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사회공헌팀 최건 책임은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여는 LG소셜캠퍼스가 걸어온 길을 공공·민간·시민사회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LG소셜캠퍼스는 박람회에서 ‘LG소셜펠로우’로 선정된 땡스카본, 모레상점(임팩토리얼), 브라더스키퍼, 스프링샤인, 소소한소통, 야타브엔터, 엠에프엠, 온전, 이퀄테이블, 제리백, 코끼리공장, 크리에이터스랩, 플라워럼프, 히즈빈스(향기내는사람들)의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세미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영준 LG화학 CSR팀 책임은 “LG소셜캠퍼스가 그간 해 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 성과와 혁신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가치 지속 창출을 위한 고민의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4월 19일에 있었던 13기 LG소셜펠로우 인센티브 지급협약식. /LG소셜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