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최고 연 8.5%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핫딜적금x신한카드’ 상품을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출시했다.
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상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내년 1월 29일까지 선착순 3만명에 한 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1.8%인데,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거나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줘 연 2.3%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적금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대 금리 대상 카드를 발급 받아 내년 3월 31일까지 15만원 이상 사용하면 6.2%포인트 우대 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우대 금리를 모두 챙기면 최고 연 8.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 금리 대상 카드는 ‘YOLOⓘ’, ‘Simple+’, ‘Deep Dream Platinum+’ 카드 등 3종이고, 이 중 하나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케이뱅크는 9일에 정기 예금 상품인 ‘핫딜예금xKB손해보험’도 출시한다. 케이뱅크 앱을 통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신규 또는 변경 가입하고, 예금을 만기까지 유지하는 고객에게 연 7%(최대 이자 3만4904원, 세전 기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82일이고, 납입액은 최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