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 위원회(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 CGFS는 BIS 총재회의의 최고위급 핵심 협의체다. 아시아 국가 중 CGFS 의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