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바오패밀리 채널 추가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삼성TV플러스에 ‘바오패밀리’ 채널(707번)을 새로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내 인기 판다인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삼성TV플러스는 삼성 스마트 TV 내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OTT 서비스다.

새 채널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콘텐츠로 채워진다. 판다 가족의 일상 뿐 아니라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모습을 다룬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을 담은 ‘오와둥둥’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7일 오전9시 30분에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돌잡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채널 개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바오패밀리 시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갤럭시 버즈2 프로, 푸바오 케이스, 바오패밀리 굿즈 등을 증정한다.

삼성 TV 플러스에 추가되는 '바오패밀리' 채널./삼성전자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에버랜드 판다의 일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