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테크(기술) 유튜브 영상 시리즈 ‘테키타카’ 1편이 3일 공개됐다. 테키타카는 ‘테크에 관한 지식을 티키타카하는 영상’이라는 의미로, 축구에서 짧은 패스를 물 흐르듯 주고 받듯이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테크 영상이라는 것이다. 첫 시리즈 주제는 인공지능(AI)으로, 네이버 하정우 네이버 퓨처 AI 센터장이 출연해 ‘한국형 AI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조선일보 테크 유튜브 '테키타카'.

하 센터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LLM(대규모언어모델)과 생성AI 시장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 등에 특화된 AI가 필요하다”며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는 차별화된 AI를 개발·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의 해외 기업·정부와 AI 공동 개발과 반도체 협업 등 AI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테키타카는 유튜브에서 ‘테킷’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