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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달러: 금값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약 31.1g)당 2100달러를 넘어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2126.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록한 최고가(2093.1달러)를 2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6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2158.2달러까지 올랐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은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으로 여겨진다. 이에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불안 요소가 나타날 때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등 주요국들의 정부 재정 악화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역시 금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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