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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430억달러 : 가상 화폐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14일 1조4430억달러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현물 자산인 은의 시총(1조4160억달러)을 넘어서며 전체 자산 중 시총 8위에 안착했다. 14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전체 자산 가운데 시총 1위는 금(14조6070억달러)이며 비트코인(1조4430억달러)과는 약 10배 차이를 보인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7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11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국내 거래소에서 1비트코인(BTC)당 1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와 함께 최근 미국 등의 비트코인 ETF 상장이 급격한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지난 1월 미국이 비트코인 관련 11개 ETF 상장을 승인한 뒤 3일 만에 관련 ETF에 1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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