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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왼쪽)와 그의 레시피로 만든 밤 티라미수(오른쪽). /CU

40: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의 인기로, 출연 셰프들의 요리를 활용한 편의점 제품들도 대박 행진을 벌이고 있다.

CU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밤 티라미수를 CU 앱 ‘포켓CU’에서 예약 판매한 9일 동안 매일 1만~2만개가 20여 분 만에 완판됐다”며 “특히 지난 16일엔 1만개가 4분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1초에 약 40개씩 판매된 것으로 포켓CU 론칭 이후 최단 시간, 최다 수량 판매 기록이란 게 CU 측 설명이다. CU는 24일부터 전국 1만8000여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밤 티라미수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GS25에선 지난 17일 우리동네GS 앱 예약 서비스를 통해 ‘흑백요리사 만찢남 중식 시리즈 2종’을 선보였는데, 출시 20여 분 만에 완판됐다. GS25는 순차적으로 ‘이모카세1호’ ‘일식끝판왕’ ‘철가방요리사’ 등과 협업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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