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이 동료 김지민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허경환은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물 '언니한텐 말해도 돼'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그는 김지민과의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 "김지민과 '꽃거지' 코너 시절 농담 삼아 50살까지 결혼 못하면 나랑 결혼하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좋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 함께 거지꼴로 코너를 하고 있다 보니 언제까지 혼자일지 몰라 서로에 대한 예약을 걸어놓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