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셰프 미카엘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다.
23일 SBS에 따르면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3월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섹남'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스타 셰프로 자리 잡았다.
미카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결혼이나 아내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그만큼 그의 '동상이몽2' 출연 소식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 말미 공개된 첫 예고에서 베일에 가려진 미카엘의 아내는 "남편은 항상 모든걸 총동원해서 저한테 다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카엘은 "아내는 눈이 예쁘다. 너무 좋다. 항상 녹는다"며 역대급 '달달함'을 뽐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동상이몽2' 김동욱 PD는 "큰 사랑을 받았던 '추우부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에 이어 두 번째 국제결혼 부부"라며 "두 분 다 한 번의 아픔을 겪고 결혼을 한 재혼부부"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부부의 ‘찐’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