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거침마당’에서 예능 존재감을 드러낸다.

1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은 이금희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금희·박명수·이말년 세 사람의 조합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거침없는 멘트를 쏟아내는 박명수와 이말년 사이에서 방송 경력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이금희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거침마당' 티저 영상에서 이금희는 첫 만남부터 어수선한 멘트를 쏟아내는 박명수와 이말년 사이에서 이금희는 침착하고 과감한 멘트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금희는 박명수·이말년의 아무말 대잔치 공격에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버럭 하는가 하면, 두 손으로 머리를 싸매고 비명을 지르는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예능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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