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자숙 중인 리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리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다 할 멘트 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고즈넉한 호수에서 오리들에게 먹이를 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검은색 민소매와 청바지를 입은 리지는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힙하고 패셔너블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보였다.

리지는 음주운전 사고 후 벌금형을 받고 자숙 중이다. 자숙 중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살이 많이 빠진 듯 하다. 5kg이 쪘다고는 하지만 턱선이 날카롭게 보이는 등 피골이 상접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