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파리피플'로 거듭난다.

오늘(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98회에서는 맛녀그룹 가을 워크숍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맛녀그룹 가을 워크숍의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먼저 '쪼는맛'을 진행한 이들은 '한입맛'의 주인공을 가렸고, 유민상과 김민경이 강원도 평창 민속 5일장에서 먹을거리를 사와 시선을 모았다.

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메밀 칼국수, 옹심이, 전병, 감자전, 올챙이 국수 등을 흡입한 뚱5. 이 과정에서 진지한 멘트를 하던 유민상의 이마에 파리가 앉았고, 이를 알게 된 유민상이 짜증을 내며 "파리피플"이라고 외쳐 모두를 웃게 했다.

이 외에도 두 번째 맛집에서 화덕 생선구이, 오징어 먹물 솥밥 등을 먹던 유민상은 홍윤화와 장난을 치다가 '갑분고(갑자기 분위기 고백)'로 "아직 홍윤화랑 어색한 사이다"라고 털어놔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398회는 오늘(7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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