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윤소이가 45일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5일에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등장해 합천의 맛집을 즐긴 가운데 임신으로 찐 20kg을 45일만에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영만과 윤소이는 함께 합천의 해인사 산채 나물을 먹으며 다양한 맛을 즐겼다. 사장은 한국산 키위인 토종다래를 대접했다. 윤소이는 다래를 처음 먹어봤다고 말했고 허영만은 "식욕을 돋구는 용으로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사장은 무전까지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가을무맛은 배 맛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허영만은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더덕무침을 먹고 감탄했다.
허영만과 윤소이는 이어서 돼지국밥 가게를 방문했다. 허영만은 "합천하면 뭐가 생각나나"라며 "합천이 돼지국밥이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윤소이는 과거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서 돼지국밥을 먹어봤다고 말했다.
허영만과 윤소이는 돼지국밥과 함께 수육비빔국수를 주문해 먹었다. 윤소이는 합천돼지국밥 맛에 푹 빠졌다. 윤소이는 "촬영하러 가면 국밥을 많이 먹는다. 든든해서 오래 서 있을 때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윤소이는 "요즘 육아하느라 잘 챙겨 먹고 있다"라며 "임신해서 20kg이 쪘다. 아기를 낳아도 몸무게는 그대로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는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는데 화려한 의상하고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 옷을 입어야 했다. 돌싱인데 내 몸이 살 쪄 있었고 드라마 촬영은 45일 안 남은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만삭 당시 윤소이는 71kg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는 "45일만에 20kg을 뺐다"라며 "운동을 하루에 3시간씩 하고 끼니를 줄였다. 국밥을 좋아하는데 못 먹었다. 매일 1시간씩 밤마다 산책을 했다"라며 20kg을 감량한 비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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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