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이재은과 추소영이 적지 않은 나이에 출산이라는 귀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980년 2월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이재은은 지난해 4월, 재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은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태리! 넌 내 것 중에 최고! 최고의 선물! 아빠는 얼마나 좋았으면 네가 태어나자마자 출생신고부터 했다니.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마워. 우리 태리 지금처럼 건강하게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노산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최대한 안 늙도록 열심히 가꿔야겠네. 아! 갑자기 노산맘의 웃픈 현타가. 그래도 좋아”라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6년, 연극 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과 결혼한 추소영은 지난해 7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해"라며 엄마가 되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24일, 43세의 나이로 엄마가 된 그는 포동포동한 아이의 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벌써 17일 이라니. 매일 매일 크는 중”이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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