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다이어트 2주차 결과를 알렸다.
지난 27일, 강재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2주차 : 2주만에 과연 몇 k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磯?.
영상 속 강재준은 108kg의 몸무게로 요요 방지 6개월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앞서 일주일만에 7kg 감량한 강재준은 "정상적으로 살기만 했는데 7kg이 빠졌다.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그만큼 그동안 식습관이 엉망이었고, 막살았다는 증거"라고 성찰했다. 이후 이은형은 "나는 차 타고 너는 걸어서 와라. 밥 먹었으니까 소화해야 한다"며 강재준에게 7km를 걸어 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재준은 당황하며 "1시간에 4km 걸었다"고 답했지만 무려 1시간 40분을 걸어 이은형과의 약속을 지켰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은 영하 17도의 날도, 설 연휴에도 걸으며 간식을 먹지 않기 위해 애썼다. 강재준은 "무너질 뻔했다. 한 번 참고 해냈다는 성취감이 컸다"며 식욕을 참아냈음을 전했다. 그 결과 강재준은 다이어트 2주차가 끝난 뒤 10kg 감량에 성공했다. 강재준은 "두 자릿수 성공이다. 첫 주에 7kg 감량에 대해 화장실만 잘 가도 7kg 빠지지 않냐는 댓글이 있더라. 맞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부기가 심하게 있어서 굉장히 쉽게 7kg을 감량했다. 지금부터는 필사적으로 빼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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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유티비’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