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한가인(본명 김현주)이 마흔살이 넘었다고는 믿겨지지 않는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16일 한가인이 개인 계정을 통해 "아우디 생파! (Feat.연두부)요즘 기운없었는데 그대들 만나니 그래도 에너지업!!! 행복했다 아우디여 영원하라 ♡♡"라며 지인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를 인증했다.

특히 그는 특별히 꾸밈없이 모자를 눌러쓰고 있음에도 남다른 미모를 폭발한 모습. 그는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가 됐음에도 마흔이 넘었다고는 믿겨지지 않는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한가인은 "언니가 사람태그 하고픈데 할줄을 몰..(모른다)"며 덧붙였는데 이에 누리꾼들의 웃음버튼을 눌렀다. 누리꾼들은 "아..파란딱지만 문제가 아니었군요 태그도..ㅎ 축하드립니다, "언제 파란체크를 볼수있나요?ㅎㅎ 생일축하드려요"라며 댓글을 달 정도.

여기서 말하는 파란딱지는 SNS 계정 10만명이 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현재 5만명이 좀 넘은 한가인은 숫자에 도달하지 못해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가인은 이에 대해 최근 "거 이보시오! 파란딱지 말이오!!!!"라며 파란딱지를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던 바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파란딱지에 집착하고 계시네ㅋㅋ", "근어쩌죠 파란딱지는 팔로워 10만명 넘어야 가능한데", "언니 제가 그냥 달아주고 싶네요" 라면서도 "ㅋㅋ없는게 더 반전매력"이라며 웃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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