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해외 워크숍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12일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이병헌 배우가 BH엔터테인먼트 창립 17주년을 맞아 떠난 해외 워크샵의 비용을 전액 부담한 것이 맞다.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을 비롯해 소속 배우와 임직원들과 베트남 다낭에서 3박 4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에 이병헌 뿐만 아니라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이진욱, 정우, 한효주 등 소속 배우들이 나란히 출국하는 모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시상식을 방불케한 화려한 워크숍 인원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병헌은 12일 공식 SNS에 워크숍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workshop"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던 터. 소속사와 동료 배우 및 임직원들에 대한 이병헌의 남다른 애착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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