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비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8일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다음회 게스트인 산다라박 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왜 결혼을 안 하시냐”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비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남자가 싫은 거냐”고 질문했고, 산다라박은 “주위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대답을 들은 ‘돌싱’ 탁재훈은 순간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더욱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2009년 2NE1 멤버로 데뷔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