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특종세상’에서 유퉁이 생이별했던 딸과 상봉한 근황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MBN ‘스타다큐-특종세상’이 전파를 탔다.
어느 덧 27년차 배우인 천신남이 출연, 그는‘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수의 동료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하지만 집안사정으로 배우활동을 접었던 그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 것.
특히 유퉁을 찾아간 천신남. 유퉁은 지난 2017년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유퉁도 지난해 6월 방송됐던 '특종세상’에 출연했던 바. 8번의 결혼과 이혼 후 홀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혼 후 딸과 몽골로 돌아갔으며,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유퉁은 딸 미미를 보지 못한지 3년이라고.
그렇게 딸과 어렵게 상봉했으나 유퉁은 "이번에는 미미하고 같이 못 갈 것 같다. 한국 가려면 비자 만들어야한다. 비자를 몽골 대사관에서 도장을 찍어야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난관에 봉착한 상황을 전하며, "아빠가 한국가서 우리 미미 오면 재밌고 행복하고 즐겁게 아빠하고 같이 살게끔 준비해놓고 그렇게 빨리 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약 1년 후인 이번 방송을 통해 유퉁은 “미미야”라고 외치며 딸과 함께 출연, 몽골에서 생이별했던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퉁의 모습도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